[2019 청만세] 1월 안전지구(2)

메이지 신궁 > 국립청소년진흥원 > 요요기 공원 > 다케시타 도리 > 시부야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는 저번 달에 이어서 안전지구 캠페인을 진행하러 왔습니다! 그저께가 1일 차였는데, 끝없는 비행기 지연 끝에 12시가 넘어서 숙소에 도착했는데요 ㅠㅠ 아쉽게도 그저께는 공항에서만 있어서 따로 페이스북 업로드가 안 됐습니다...


청만세 플래너 판다가 전하는 '메이지 신궁'


저희는 도심 속에 있는 신사, '메이지 신궁'을 방문하였습니다. 한국은 보통 하나의 종교와 신을 믿으며 살아가지만, 일본은 여러 종교와 신을 믿으며 참배를 하는데요. 저희는 신사를 돌아다니며 곳곳을 살피고, 일본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신을 모시는지 지켜보며 서로 토론하면서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청만세 플래너 오리가 전하는 '국립청소년진흥원'


다음은 작은 도서관에 방문했는데요. 그곳의 담당자와 짧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언어는 통하지 않았지만, 번역기를 사용하여 일본의 10대 청소년의 문화 공간은 어떠한지 물었어요. 대부분 하라주쿠와 오다이바에 자주 간다 말해주시고, 다른 동에 있는 전시관도 추천해 주셔서 춘화전을 보고 왔습니다. 큰 세미나실도 있었는데 다음 번에 '한일청년교류포럼'을 진행할 때 이곳에서 개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만세와도 함께 협업하면 좋을 것 같아요!


청만세 플래너 제타가 전하는 '요요기 공원'


요요기 공원은 도쿄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에요!! 저희도 요요기 공원에서 따뜻한 햇빛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잠깐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행운의 상징인 까마귀도 많아서 일본의 자연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청만세 플래너 토깽이가 전하는 '다케시타 도리'


다케시타 도리는 한국의 명동 느낌이에요! 다양한 먹거리와 패션의 거리답게 멋진 옷들로 가득했습니다. 다케시타 도리 이곳 저곳을 다니다가 유명 잡지 회사에게 인터뷰 요청을 받았는데요! 일본 방문 주제에 맞게, 한일교류에 대한 인터뷰를 했어요. 언어는 통하지 않았지만 번역기를 돌리며, [안전교류, 문화교류, 역사교류] 등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청만세 플래너 백곰이 전하는 '시부야 먹거리 탐방'


오전일정을 마치고 도쿄, 시부야라는 도시안에서 서민적인 음식점을 찾으러 플래너들은 떠났습니다. 쉽게 찾지 못하였지만, 저렴한 가격과 직장인부터 학생들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식사를 하였어요. 1인석이 보편적으로 되어있는 식당이라 걱정했지만, 주르륵 앉아 함께 먹었습니다. 우리는 일본의 서민음식을 맛을보고, 일본인의 식사문화를 보았습니다.



저녁식사로는 긴자행을 타고 아카사카 미츠케 '백제갈비'로 갔습니다. 그 곳은 이름만 들어도 한국의 느낌! 문을 열고 우리를 반기는 것은 한국의 정서를 잘 표현한 7080 9000 음악이었고, 반갑게 맞아주시는 직원분과 사장님이 계셨어요. 돼지고기, 김치찌개, 갈치조림, 치즈닭갈비 등 많은 음식을 먹었으며, 한국이 그리워지는 맛이었습니다. 한국을 알고 싶은사람, 한국이 그리운 사람에게 추전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