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5주기


오늘은 세월호 참사 5주기입니다.


오늘 하루 기억교실과 기억식에 참석하였는데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잊지 않고 함께해 주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직도 바다 속에 잠겨 있는 진실을 밝히고자 힘 쓰시는 유가족 분들과 편지를 낭송하는 생존자 학생을 보며, 우리가 더욱 힘 써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오늘 하루만큼은 304명의 작은 별들을 기억하며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