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상반기 YP 인턴일기] 2월, 청년인턴이 긴급구호 물류센터를 알아보다!







안녕하세요! 프로보노국제협력재단에서 KOICA YP 인턴 생활 중인 조간사입니다. 저는 국제협력과 개발협력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프로보노국제협력제단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개발협력 프로젝트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는데요. 특히,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빈곤 문제 해결, 교육 지원, 환경 보존과 같은 이슈에 대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KOICA YP 프로그램을 통해 저는 현장 실무 능력을 기르고,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파트너십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일지를 통해 제 여정과 국제협력의 다양한 도전과 보람을 나누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도전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 😊










최근 긴급구호 활동의 현장 이야기

3년이나 지속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많은 희생자와 피난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 재단의 국제협력팀은 전쟁이 시작된 초기부터 지금까지 피난민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보내왔습니다. 재단은 단순히 일정 기간만 지원하고 철수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자립과 복구를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도 계속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번에도 현지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피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장 전문가와 온라인 소통을 통해 피난민들이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고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YP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해외 긴급구호 물류센터에 구호물품이 들어오는 등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마인드맵을 통한 체계적인 준비

이번에는 재단의 긴급구호 활동을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최근, 현장 지원과 자립적 복구 준비를 위해 씽크와이즈라는 마인드맵을 도입하여, 구호 활동의 효율성과 방향성을 더욱 명확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마인드맵 협업은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정리하고 팀원들과의 협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는 이 마인드맵을 통해 피난민들의 구체적인 필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전문가들의 역할 분담과 해야 할 일을 명확히 했습니다. 예를 들어, 식수와 위생 관리를 담당하는 팀, 의료 지원을 맡은 팀, 심리적 지원을 위한 팀 등 각 분야별로 담당자를 정했는데요. 이를 통해 각 팀이 협력하여 다각적인 구호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 복구 계획을 마인드맵 상에서 시각화하여 각 단계를 어떻게 진행할지, 어떤 것을 우선적으로 투입할지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지 맞춤형 지원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지원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지원의 방향성과 방식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마인드맵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마인드맵을 활용한 준비가 구호 활동을 한층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는 점을 느껴요. 앞으로는 후원 요청서와 공문 작성 작업도 준비할 예정입니다.

 





 



저는 프로보노국제협력재단에서

더 많은 도전과 발전을 기대하며,

이 일기와 함께 기록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 😊